진짜 억울해서 글 씁니다. 킹콩에서 380만 원 먹튀당하고 계좌까지 묶였네요 ㅠㅠ
아 진짜 억울하고 화가 나서 어디라도 털어놔야겠습니다. 제가 직접 겪은 일이고요, 킹콩토토 쓰다가 아주 피를 제대로 봤습니다. 처음에는 다른 커뮤니티에서 이벤트도 많고 환전도 빠르다고 하길래 아무 의심 없이 가입을 했거든요.
처음부터 큰돈을 넣은 것도 아니고 약 2주 정도는 소액으로 그냥저냥 적당히 즐겼습니다. 딸 때도 있고 잃을 때도 있으면서 평소처럼 이용했는데, 그동안 별다른 제재가 없길래 '아 여기는 그래도 먹고사는 데 지장 없는 무난한 곳이구나' 하고 방심을 했던 거죠.
그러다 매번 환전하는 것도 귀찮고 해서 포인트를 좀 모아가지고 큰맘 먹고 약 380만 원을 환전 신청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도 돈이 들어올 생각을 안 하길래 이상해서 로그인해 보니까, 아니나 다를까 계정 자체가 아예 차단되어 있더라고요.
너무 황당해서 고객센터 텔레그램으로 바로 연락을 했더니, 여기서부터는 진짜 무슨 영화나 협박범들처럼 나오더라고요. 제 계좌 정보를 다 알고 있다느니 자기들은 전문 해커도 데리고 있다느니 하면서 사람을 겁주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쫄게 만들려고 소리만 치는 줄 알았는데 실제로 제 금융 정보를 줄줄 읊으니까 순간 등골이 오싹하고 너무 무서웠습니다.
더 열받는 건 제가 뭐 제대로 따져 묻지도 못하게 그쪽에서 기존에 나눈 대화 내용을 전부 다 지워버리고 텔레그램까지 칼같이 차단해 버렸다는 겁니다. 당시에는 너무 겁을 먹기도 했고 머리가 하얘져서 아무런 대응도 못 했어요. 그냥 '에이 똥 밟았다 셈 치고 도박이나 끊자' 하는 심정으로 380만 원도 그냥 포기하고 잊으려고 했습니다.
근데 진짜 소름 돋는 건 며칠 뒤에 터졌습니다. 갑자기 제 명의로 된 계좌가 거래중지 상태로 바뀌어 있더라고요. 확인해 보니까 통장 자체가 아예 묶여버린 겁니다. 돈을 못 받은 것도 서러워 죽겠는데, 처음부터 무서워서 조용히 넘어가려고 했던 사람을 왜 굳이 이런 식으로 괴롭히고 계좌까지 망가뜨려 놓는지 진짜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처음에 협박받았을 때 쫄아서 가만히 있었던 게 지금 와서는 땅을 치고 후회됩니다. 저처럼 그냥 소액으로 슬슬 즐기다가 '에이 설마 설마' 하고 계속 쓰시는 분들 분명히 계실 텐데, 제발 저처럼 뒤통수 맞고 후회하지 마세요. 겉으로만 이벤트 빵빵하고 환전 잘 나온다는 홍보글 절대 믿으시면 안 됩니다.
결국 환전 신청 한번 했다가 계정 짤리고, 협박당하고, 연락처 차단당하고, 마지막에는 계좌까지 거래중지 테크를 타네요. 킹콩토토 지금이라도 이용하고 계신 분들이 있다면 진짜 당장 발 빼시길 바랍니다. 저 같은 피해자가 더 이상 안 나왔으면 좋겠어서 두서없이 글 남깁니다. 광고 문자 오더라도 절대 보지 마시고 가입은 꿈도 꾸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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